장나라, '바퀴 달린 집' 새 주인 되더니...日 향하는 배 위에서 남편과 '통화 불가' 당황

Article Image

장나라, '바퀴 달린 집' 새 주인 되더니...日 향하는 배 위에서 남편과 '통화 불가' 당황

Haneul Kwon · 2025년 10월 12일 12:58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의 첫 방송에서 새로운 시즌의 주인공으로 합류한 장나라가 일본으로 향하는 배 안에서 남편과 연락이 닿지 않아 당황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2일 오후 tvN 예능 프로그램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이 베일을 벗었다.

장나라는 ‘바퀴 달린 집’의 새 집주인이 된 소감을 전하며 솔직한 긴장감을 드러냈다. 그녀는 “가만히 있다가도 (떠날) 생각하면 이게 피가 쏴악 돈다. 안 해봤으니까”라며 캠핑, 고정 예능, 긴 여행 경험이 전무한 것에 대한 부담감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자신의 상황을 “혼돈의 카오스”라고 표현하면서도, “그럼에도 가면 또 재밌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또한 “저희 신랑도 저랑 잘 맞을 것 같다”고 남편의 적극적인 지지를 언급해 현장에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멤버들은 ‘바퀴 달린 집’을 이동시키기 위해 비행기가 아닌 배를 이용하는 독특한 여정을 택해 일본으로 향했다. 일본에 도착한 장나라는 이 과정에서 겪었던 신혼 부부로서의 애틋한 일화를 공개했다.

장나라는 “남편이 전화가 안돼서 당황이 됐다”고 밝히며 배 안에서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배에서 신호가 미약했던 탓에 잠시 남편과 연락이 잘 닿지 않았던 것이다. 특히 해양 경계선을 넘을 때 일본 해외여행 안내 문자까지 도착했다고 언급해, 통신이 끊겼던 순간이 단순한 단절이 아니었음을 짐작케 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장나라 드디어 예능 나온다니 너무 기대돼요!', '결혼 후 첫 고정 예능인데 잘 할 것 같아요', '남편분도 응원해준다니 든든하겠어요'라며 장나라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반응을 보였다.

#Jang Na-ra #House on Wheels Over the Sea: Hokkaido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