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레전드 김연경, 일본에서도 통했다! '신인감독 김연경' 뜨거운 인기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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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레전드 김연경, 일본에서도 통했다! '신인감독 김연경' 뜨거운 인기 입증

Doyoon Jang · 2025년 10월 19일 12:40

배구 여제 김연경 감독이 일본에서도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에서는 김연경 감독과 김태영 코치가 일본 슈지츠 고교와의 경기를 앞두고 전력 분석을 위해 일본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 감독은 일본의 높은 배구 인기를 언급하며 “일본은 전문성이 뛰어나고, 블로킹 로봇도 있을 만큼 배구에 진심이다”라고 일본 배구의 강점을 설명했다.

현지에 도착한 김 감독은 190cm가 훌쩍 넘는 큰 키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일본 고교생들은 한국말로 인사를 건네고 사진 촬영을 요청하는 등 뜨거운 환대를 보냈다. 김 감독은 “돈 받아야겠다”라며 농담을 던지다가도, “어떻게 감사하세요도 한국말로 아느냐”라며 놀라움을 표하기도 했다. 이처럼 김 감독의 일본 내 인기는 여전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역시 배구 레전드는 다르다', '일본에서도 김연경 인기 실감 나네요', '다음 경기도 기대됩니다!' 와 같은 반응을 보이며 김 감독의 활약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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