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민·공훈, '인터뷰노트'서 시와 노래로 감동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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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민·공훈, '인터뷰노트'서 시와 노래로 감동 선사

Eunji Choi · 2025년 10월 19일 22:36

트로트 가수 한소민과 공훈이 참여한 문화 행사 ‘인터뷰노트’ Vol.3가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카페슈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트로트 포엠 & 메모리즈(Trot Poem & Memories)’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트로트 스타들과 팬들이 시와 사진을 통해 추억을 공유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습니다.

한소민은 직접 쓴 시를 낭독하고 신곡 ‘오 끌리네’와 패티김의 ‘그대 없ინი 못 살아’를 열창하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공훈은 할머니와의 추억을 담은 자작시로 감동을 자아냈으며, 나훈아의 ‘내 삶을 눈물로 채워도’와 앙코르곡 최진희의 ‘카페에서’를 부르며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준, 최전설, 박나로, 두각, 홍서현, 안정이 등 여러 셀럽들이 즉석 시 낭독으로 자리를 빛냈습니다. 또한 손태진, 박민수, 민수현, 김소유, 문초희, 강승연, 류원정, 김나희, 하동근, 최대성, 진웅, 정호, 장군, 진혜진, 유민지, 서기혁 등 다수의 트로트 스타들이 직접 쓴 시가 전시되어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습니다.

행사를 기획한 김예나 기자는 "시와 노래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인터뷰노트'를 이어가며 팬들과 소통하는 무대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네티즌들은 "한소민, 공훈 두 분 다 감성적인 무대 정말 좋았어요!", "트로트 스타들의 시라니 신선하고 특별한 경험이었네요", "다음 인터뷰노트도 기대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행사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Han So-min #Gong Hoon #Trot Poem & Memories #Interview Note #Kim Ye-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