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나영, '옷장전쟁2'서 '혼자만의 시간' 부러움 폭발... 김원중과 티키타카 예고
Yerin Han · 2025년 10월 19일 23:59
넷플릭스 예능 '옷장전쟁2'에서 MC 김나영이 '혼자만의 시간'을 갈망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옷장전쟁'은 서로 다른 패션 감각을 지닌 두 전문가가 셀럽의 옷장을 재해석하는 스타일링 대결 프로그램으로, 시즌 2에서는 한국 패션계의 레전드 김원중이 새로운 MC로 합류하여 김나영과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어간다.
오늘(20일) 공개되는 시즌 2 첫 방송에서는 뷰티 사업가 김수미의 옷장을 활용한 김나영과 김원중의 불꽃 튀는 스타일링 대결이 펼쳐진다. 특히 내향적인 성격의 김원중은 오프닝부터 김나영과의 '동족 케미'를 예고하며 기대를 모은다.
김나영은 김수미가 개인 작업실을 '혼자만의 시간'을 위해 마련했다는 말에 부러움을 감추지 못하며, 아들 육아 고충을 토로하며 김수미와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한다. 김수미의 '중2병'을 겪고 지나간 아들과 달리 '미니 사춘기'가 온 자신의 아들에 대한 한숨은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김나영과 김원중은 김수미의 최애템인 '그레이 니트'를 활용해 각기 다른 콘셉트의 스타일링 대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과연 두 MC가 김수미의 마음을 사로잡을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방송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김나영, 김원중 케미 기대된다', '벌써부터 웃음 보장', '옷장 대결 너무 재밌을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이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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