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어게인4’, 첫방부터 역대급 무대X심사평으로 ‘싱요일’ 신드롬 예고
JTBC의 레전드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4’가 지난 14일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다시 한번’ 무대에 서기 위해 역대급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오른 무명 가수들은 1라운드부터 강력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습니다. 첫 방송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싱어게인4’의 성공적인 복귀를 알리는 기대평이 쏟아지며 ‘싱요일’의 뜨거운 화력을 실감케 했습니다.
이번 시즌4 역시 ‘싱어게인’ 특유의 진정성과 절실함이 담긴 깊은 울림의 무대들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재야의 고수’ 조 51호는 베테랑다운 노련함으로, ‘슈가맨’으로 등장한 69호는 추억을 넘어 현재 진행형의 가수로 존재감을 각인시켰습니다. 특히 69호의 무대에 김이나 심사위원은 최초로 ‘슈퍼 어게인’을 사용하는 등 짜릿한 순간을 선사했습니다.
‘얼음요새’ 원곡자 70호는 자신의 음악 여정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로, 67호는 2011년 데뷔곡 ‘이러쿵 저러쿵’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댄스 라이브 실력으로 심사위원과 시청자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임재범 심사위원은 67호의 무대에 대해 ‘탈인간급’이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싱어게인4’는 실력파 숨은 고수들의 대거 출격으로 앞으로의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습니다. ‘홀로서기’ 조 43호는 뛰어난 보컬과 무대 장악력으로, 61호, 23호, 37호, 65호 등 ‘찐 무명’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색깔과 간절함이 담긴 무대로 최다 올 어게인을 기록하며 ‘무서운 반란’을 예고했습니다.
새로운 심사위원 태연의 합류 역시 신의 한 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태연은 참가자들의 무대를 세밀하게 분석하는 현실적인 조언과 자신만의 심사 기준으로 ‘싱어게인4’의 심사평에 다채로움을 더했습니다. 참가자들의 개성 강한 무대만큼이나, 심사위원들의 다채로운 시각과 엇갈리는 심사평은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첫 방송부터 ‘싱어게인4’는 앞으로 펼쳐질 OST 조, 오디션 최강자 조, 그리고 새로운 베일에 감춰진 조 등 다양한 참가자들의 이야기가 더해져 어떤 감동과 반전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방송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진짜 실력자들이 이렇게 많았다니 놀랍다', '싱어게인은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다', '태연 심사평이 날카롭고 공감된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특히 숨겨진 실력파 참가자들에 대한 응원과 다음 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하는 댓글이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