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호, '태풍상사'로 흥행 질주 본격 시동… '성장캐' 정석 보여주며 안방극장 장악
배우 이준호가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에서 탁월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극중 이준호는 하루아침에 무역회사 사장이 된 초보 상사맨 강태풍 역을 맡아, 계약 중단, 혹독한 시련, 직원들과의 끈끈한 케미스트리 등 다채로운 상황을 능숙하게 소화하고 있다. 특히 위기의 순간마다 직원들이 회사를 떠나는 난관에 부딪혔지만, 그는 남은 동료인 미선(김민하 분)과 함께 희망의 불씨를 지피며 험난한 길을 헤쳐 나갔다.
부산으로 향한 이준호는 새로운 계약을 성사시키며 또 다른 도전을 시작했다. 집이 압류되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그의 성장이 어떻게 그려질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준호는 극과 극을 오가는 전개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서툴지만 회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강태풍 캐릭터에 완벽 몰입, 회를 거듭할수록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고 있다.
그 시절 청춘의 희로애락을 담은 디테일한 연기로 '성장캐'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이준호. 그의 다채로운 활약이 '태풍상사'를 흥행으로 이끌며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앞으로 그가 보여줄 또 다른 모습에 귀추가 주목된다.
tvn '태풍상사'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드라마 속 이준호의 성장 서사에 대해 시청자들은 "진짜 강태풍이 되어가는 것 같다", "이준호 연기 너무 잘해서 몰입된다! 다음 주가 기다려진다", "사이다 전개 부탁해요!" 등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