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최다니엘·전소민·박지민, '위대한 가이드2.5' 라오스 출국길 공개...생일까지 축하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이하 ‘위대한 가이드2.5’)의 출연진이 라오스로 출국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위대한 가이드2.5’는 인기 여행 리얼리티 ‘위대한 가이드’ 시리즈의 스핀오프 격으로, ‘위대한 가이드3’를 떠나기 전 시청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유쾌한 여행기를 선보인다. 김대호와 최다니엘이 가이드로 나서며, 전 시즌 멤버들과 새로운 여행 메이트가 함께할 예정이다.

앞서 백두산을 여행지로 다녀온 ‘위대한 가이드2.5’는 두 번째 여행지로 동남아시아의 숨은 보석 라오스를 택했다. 최근 인천국제공항에서는 김대호, 최다니엘, 전소민, 그리고 이번 여행에 새롭게 합류한 박지민 아나운서의 출국길이 공개되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네 사람은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공항에 모여 있다. 특히 출국일인 10월 8일은 김대호의 생일로, 멤버들은 즉석에서 미니 케이크를 준비해 그의 생일을 축하했다. 프리랜서 선언 후 첫 고정 프로그램인 ‘위대한 가이드’에서 촬영 중 생일을 맞은 김대호에게는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었을 터.

최다니엘과 전소민은 여전한 ‘찐친 케미’를 자랑했다. 최다니엘이 챙겨주기 좋아하는 전소민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은 본편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라오스 여행에는 김대호 아나운서의 대학 후배이자 MBC 동료인 박지민 아나운서가 새롭게 합류했다. 김대호가 퇴사 전 함께 ‘오늘N’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박지민은 “더 이상 선배가 아니다”라며 숨겨진 사생활 폭로를 예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전 공개된 사진에 대해 네티즌들은 “김대호 아나운서 생일 축하해요! 라오스 여행 기대됩니다”, “최다니엘X전소민 케미 여전하네”, “박지민 아나운서 합류 반갑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