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넥스트도어, '펍스토랑' 출격… MC 고소영과 'Hollywood Action'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KBS '고소영의 펍스토랑'에 완전체로 출연한다.
'펍스토랑'은 MC 고소영이 평소 팬심을 가졌던 스타들을 초대해 직접 요리를 만들어 대접하고, 팬으로서 궁금했던 점들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20일 미니 5집 'The Action'을 발매하는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 전 멤버가 20일 저녁 유튜브 KBS 엔터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7회 방송에 함께 출연한다.
녹화에서 멤버들은 컴백을 축하하는 고소영에게 신곡 'Hollywood Action' 무대를 선보이며 뜨거운 에너지를 발산했다. 특히 막내 운학이 자리에서 일어나 춤추자 고소영도 함께 리듬을 타며 컴백을 축하했다. 고소영은 보이넥스트도어의 이번 앨범이 크게 성공할 것이라고 예견하며, 과거 지코를 통해 보이넥스트도어를 눈여겨봤다고 밝혔다. 그는 "지코가 애지중지하는 보이그룹이 있다더니, 그게 보이넥스트도어였다"고 말하며 데뷔 초부터 팬이었음을 고백했다.
멤버들은 고소영이 데뷔 후 첫 팬미팅 때 명품 지갑을 선물해 준 일화를 공개하며 감동을 표했다. 특히 멤버 각자의 취향에 맞는 브랜드를 직접 매장을 돌며 골라 선물했다는 사실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지코가 선물과 함께 멤버들에게 했던 말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 간의 끈끈한 우정과 숙소 생활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된다. 추석 연휴에 멤버들이 그리워 영상 통화를 걸었다는 성호의 이야기에, 멤버들은 38분간 이어진 통화 내용을 폭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코첼라 무대를 꿈꿨던 보이넥스트도어가 최근 감명받은 선배 아티스트의 무대와 '환승연애4' 출연 비하인드, 이한과 고소영의 물고기 사랑 토크 등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KBS '펍스토랑' 7회는 20일 오후 6시 30분 유튜브 KBS 엔터 채널에서, 밤 11시 35분 KBS2에서도 방송된다.
방송 공개 전부터 많은 팬들이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고소영 누나가 보넥도 컴백 응원해 주시니 너무 든든하다", "멤버들 케미 터질 것 같다", "지코 이야기가 제일 궁금하다" 등의 댓글이 달리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