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데뷔 10주년 팬미팅 '10VE UNIVERSE' 성료…원스와 '영원한 러브 유니버스' 약속

그룹 트와이스가 팬들과 함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18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는 트와이스의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 '10VE UNIVERSE'(러브 유니버스)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팬미팅은 공식 팬클럽 원스(ONCE)를 대상으로 한 선예매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더 많은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Beyond LIVE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생중계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 아홉 멤버는 'TWICE SONG'으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이후 'Talk that Talk', 'THIS IS FOR', 'Strategy' 등 히트곡과 함께 데뷔곡 'OOH-AHH하게', 'SIGNAL', 'KNOCK KNOCK' 등 그룹의 10년 역사를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팬미팅 중 공개된 Mnet 'SIXTEEN' 시절 영상은 멤버들의 변함없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고, 타임캡슐 오픈 코너에서는 연습생 시절부터 함께한 추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되짚어보며 감동을 더했습니다. 팬들이 보낸 캡슐에서는 10년 전 소중한 추억들이 담긴 기념품들이 발견되어 멤버들에게 뭉클함을 안겼습니다.

이어 진행된 게임 코너에서는 '고요 속의 외침', '릴레이 댄스' 등 다채로운 게임을 통해 멤버들의 유쾌한 모습과 끈끈한 팀워크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Like a Fool', 'DEPEND ON YOU', 'SOMEONE LIKE ME' 등 팬들을 향한 진심을 담은 곡들을 열창했으며, 팬들은 종이비행기 이벤트로 화답하며 “청춘에 함께해 줘서 고맙다”, “트와이스는 내 과거, 현재고 미래” 등의 메시지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트와이스는 케이크 커팅과 함께 10주년을 축하하며, “함께해 준 원스들 덕분에 1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가자”고 팬들에게 진심을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팬들을 위한 신곡 'ME+YOU' 무대를 선보이며 10주년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데뷔 이래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트와이스는 앞으로도 팬들의 사랑을 바탕으로 무한한 활약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팬들은 '10년 동안 한결같이 사랑해줘서 고맙다', '앞으로도 함께 걸어가자', '영원한 우리의 자랑' 등 트와이스를 향한 애정 어린 댓글을 쏟아내며 10주년 축하에 동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