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커스, 강렬한 콘셉트 포스터 공개… 8월 컴백 임박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올가을 가요계를 뜨겁게 달굴 준비를 마쳤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싸이커스의 미니 6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레킹 더 하우스(HOUSE OF TRICKY : WRECKING THE HOUSE)’의 하이커(HIKER) 버전 콘셉트 포스터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공개된 포스터는 초록빛 배경 속 멤버들의 방랑하는 듯한 모습과 눈부신 비주얼을 클로즈업한 컷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려한 이목구비와 깊은 눈빛은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한쪽 눈을 비추는 조명과 붉게 빛나는 오드 아이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하며, 몽환적인 비주얼과 카리스마가 어우러져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레킹 더 하우스’는 싸이커스가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미니 앨범으로, 타이틀곡은 ‘슈퍼파워(SUPERPOWER)’ (Peak)로 강렬한 매력을 예고한다. 이 외에도 ‘아이코닉(ICONIC)’, ‘씨 유 플레이(See You Play)’ (S’il vous plait), ‘블러리(Blurry)’, ‘라이트 인(Right in)’ 등 총 5곡이 수록되어 싸이커스만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앨범에는 멤버 민재, 수민, 예찬이 타이틀곡 ‘슈퍼파워’를 포함한 전곡 작사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더욱 뽐낼 예정이다. 데뷔 이후 꾸준히 작곡·작사에 참여하며 다져온 이들의 음악적 성장이 이번 앨범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싸이커스의 미니 6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레킹 더 하우스’는 오는 31일 오후 1시에 발매된다.

싸이커스의 컴백 콘셉트 포스터가 공개되자 팬들은 "비주얼 미쳤다", "컨셉 장인들 돌아온다", "이번 앨범도 기대된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멤버들의 독특한 비주얼과 음악적 참여 소식에 컴백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