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루시, 미니 7집 '선' 오피셜 포토 공개…해바라기 오브제로 컴백 예고

밴드 루시(LUCY)가 오는 30일 발매될 미니 7집 '선'의 첫 번째 오피셜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오늘(20일) 0시, 루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 멤버들은 절제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블랙 세미 수트 스타일로 한층 깊어진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특히, 주요 오브제로 활용된 해바라기와 함께한 자유롭고 감각적인 포즈는 독보적인 감성을 완성하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앨범 커버에 이어 오피셜 포토에서도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해바라기는 이번 앨범의 정서적 흐름을 이어주며, 루시가 전하고자 하는 음악적 방향성을 더욱 선명하게 제시합니다. 푸른 빛 속 흩뿌려진 해바라기와 멤버들의 차분한 표정은 '선'이 지닌 내밀한 감정선과 서사를 은유적으로 드러내며 루시만의 감성적 세계를 더욱 깊이 있게 완성했습니다.

약 6개월 만에 발매되는 이번 앨범 '선'은 더블 타이틀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루시는 특유의 섬세한 사운드 메이킹과 감성적인 스토리텔링으로 더욱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한편, 루시는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 '2025 LUCY 8TH CONCERT 'LUCID LINE''을 개최하며, 서울 공연 티켓은 오는 24일 오후 8시 NOL 티켓에서 오픈됩니다.

새 앨범의 오피셜 포토가 공개되자 팬들은 '해바라기 컨셉 너무 기대돼요!', '루시 음악은 항상 믿고 듣죠', '콘서트도 얼른 가고 싶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컴백에 대한 뜨거운 기대감을 표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