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반자카파, 4년 만의 컴백 예고… EP 앨범 'STAY' 발매와 전국 투어 콘서트 '겨울' 동시 진행
그룹 어반자카파가 4년 만에 새로운 EP 앨범으로 팬들을 찾는다.
소속사 앤드류컴퍼니는 어반자카파(권순일, 조현아, 박용인)가 오는 12월 3일 오후 6시, EP 앨범 ‘STAY’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컴백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21년 EP 앨범 이후, 어반자카파는 멤버 각자의 싱글 앨범과 다채로운 방송 활동을 통해 꾸준히 존재감을 알렸다. 특히 조현아는 ‘줄게’, ‘스르륵’,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밤’ 등으로 팬들과 소통해 왔으며, 권순일은 지난 7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몬)’ OST ‘골든’ 커버 영상으로 화제성 1위를 기록하는 등 멤버들의 활발한 개별 활동 역시 이어졌다.
이번 EP 앨범 ‘STAY’는 팝(Pop), R&B, 발라드(Ballad), 모던 록(Modern Rock) 등 다양한 장르를 정교하게 융합하여 단순히 여러 장르의 집합이 아닌, 하나의 유기적인 서사를 지닌 작품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어반자카파 특유의 고급스러운 멜로디와 멤버들의 독보적인 음색이 조화를 이루며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앤드류컴퍼니 관계자는 “4년 만의 EP 앨범 발매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준비 중”이라며 “어반자카파만이 가진 음악적 신비로움과 세련된 보이스, 그리고 최신 트렌드인 팝적인 요소를 더해 완성도 높은 앨범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어반자카파는 ‘겨울’을 주제로 전국 투어 콘서트 ‘WINTER’를 개최한다. 11월 22일 광주를 시작으로 서울(11월 29~30일), 부산(12월 6일), 성남(12월 13일) 공연이 확정되었으며, 신년 초까지 추가 공연을 통해 전국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앨범 발매 소식에 팬들은 '드디어 컴백이라니 너무 기대된다', 'STAY라니 제목부터 감성적이야', '콘서트까지 빨리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컴백을 환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