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훈, '짝사랑녀' 소월에 첫 집 초대! '장인어른' 언급에 스튜디오 초토화

'신랑수업' 천명훈이 '짝사랑녀' 소월을 자신의 집으로 처음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22일(수)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85회에서는 천명훈이 양수리 집으로 소월을 초대해 함께 집 인테리어를 하고 요리를 대접하는 로맨틱한 시간을 보낸다.

이날 방송에서 천명훈은 소월을 맞이하기 위해 집 대청소를 하며 준비를 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일우는 자신의 경험을 떠올리며 공감대를 형성한다. 곧이어 소월이 도착하고, 천명훈은 “내 집이라 생각하고 편하게 있어라”고 말하며 너스레를 떤다.

소월은 “내 집이 아닌데?”라고 재치 있게 받아치며 아버지가 주주로 있는 회사에서 만든 고량주를 선물로 건넨다. 천명훈은 “장인어른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스튜디오에서도 이승철을 비롯한 출연진들은 “저희 장인어른이~”라며 천명훈의 너스레에 웃음을 터뜨린다.

달콤한 분위기 속에서 천명훈은 소월이 좋아하는 두리안을 대접한다. 소월은 ‘먹텐션’을 폭발시키며 감동을 표현하고, 천명훈의 코를 막고 직접 두리안을 먹여주기도 한다. 처음 두리안을 맛본 천명훈은 특유의 냄새에 당황하면서도 소월을 위해 열심히 먹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그는 소월에게 집 인테리어 조언을 구하며 도움을 요청한다.

소월은 흔쾌히 수락하고, 두 사람은 함께 차를 타고 쇼핑센터로 향한다. 그러던 중 소월은 조수석에서 발견한 여성 립스틱에 “이게 여기 왜 있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심진화는 “다 된 밥에 재를 뿌려도 유분수지…”라며 대리 긴장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 과연 천명훈이 립스틱의 정체에 대해 어떻게 해명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천명훈과 소월의 달콤한 ‘양수리 집 데이트’ 현장은 22일(수)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신랑수업’ 18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천명훈 드디어 소월 집 초대했네! 보기 좋다', '두리안 먹여주는 거 설렌다', '근데 립스틱은 대체 뭐지? 완전 궁금해!', '천명훈 장인어른 드립 웃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