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케빈오, 결혼 3주년에도 꽁냥꽁냥… 일본 데이트 포착

배우 공효진과 가수 케빈 오가 일본에서 달콤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공효진은 20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일본 여행 중 찍은 사진 한 장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공효진과 케빈 오는 편안한 옷차림에 마스크나 모자도 착용하지 않은 채 손을 꼭 잡고 일본 거리를 거닐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다양한 여행지를 배경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올해 결혼 3주년을 맞았음에도 여전히 신혼처럼 다정한 분위기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 2022년 10월 10세 연하인 가수 케빈 오와 결혼했으며, 케빈 오는 지난해 12월 현역으로 입대해 올해 6월 전역했습니다. 두 사람은 유럽 여행 후 뉴욕에서 신혼 생활을 이어왔습니다.

공효진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에 출연했으며, 차기작으로는 새 드라마 '유부녀 킬러'를 확정했습니다. 이 작품은 육아휴직 후 킬러 조직으로 복귀하는 유보나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공효진은 전설적인 저격수 유보나 역을, 정준원은 그의 남편 권태성 역을 맡았습니다.

해당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보기 좋다", "두 분 항상 행복하세요", "일본 데이트라니,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변함없는 애정전선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