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태현, 아내 박시은 향한 애정 고백 “삶의 회복은 함께할 때 빛을 되찾는다”
Yerin Han · 2025년 10월 20일 04:00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에 대한 깊은 사랑과 감사를 표현하며 온라인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진태현은 최근 자신의 SNS에 ‘평안하시죠?’라는 제목의 장문의 글을 게시하며 일상 속에서 아내가 얼마나 큰 힘이 되는 존재인지 밝혔다.
그는 “요즘은 무엇을 하든 누구와 함께 걷는지가 참 중요하다는 걸 느낀다”며, “힘들었던 날들과 멈춰야 했던 순간들 속에서 늘 곁을 지켜준 아내의 묵묵한 지지와 기도가 세상의 어떤 말보다 큰 위로가 되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삶의 회복은 혼자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할 때 비로소 다시 빛을 되찾는 것 같다”고 덧붙이며 부부간의 동반자적 관계를 강조했다.
진태현은 “오늘도 감사하고 오늘도 사랑하며 아내와 함께 천천히 걸어간다”는 말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으며, 팬들에게도 “사랑하는 사람과 좋은 가을길 걸어가시길 응원한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사랑은 주면 참 쉽지만 받으려고 하면 어렵다. 남기지 말고 다 주고 후회 없이 서로 사랑하고 감사하자”는 진심 어린 조언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된 박시은과의 다정한 사진은 두 사람의 변치 않는 금슬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 2015년 결혼하여 부부의 연을 맺었다.
네티즌들은 '두 분 정말 보기 좋아요!',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모습이 아름답네요', '진태현 씨의 진심이 느껴지는 글입니다'라며 이들 부부에 대한 응원과 축복의 댓글을 쏟아내고 있다.
#Jin Tae-hyun #Park Si-eun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