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변우석·안효섭, '골든디스크' 시상자로 나선다…글로벌 축제 기대↑

배우 송중기, 변우석, 안효섭이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시상자로 나서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골든디스크어워즈' 주최/주관사인 HLL은 20일, 송중기, 변우석, 안효섭이 2026년 1월 10일 타이베이 돔에서 열리는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 참석하여 시상을 맡는다고 밝혔다.

K팝을 대표하는 음악 축제인 '골든디스크어워즈'에 한국 영화와 드라마를 빛내온 글로벌 스타 3인이 함께하게 되면서, K콘텐츠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드라마 '마이 유스'로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감성 로맨스로 사랑받은 송중기는 K콘텐츠를 이끄는 배우로서 이번 시상식에서 특별한 존재감을 보여줄 전망이다. 지난 2023년 '제37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이후 3년 만에 다시 시상자로 나서며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예고했다.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OST '소나기'로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음악적 재능까지 인정받은 변우석은 K팝 팬덤과 교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현재 차기작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골든디스크어워즈'의 초청에 응하며 팬들에 대한 의리를 보여주었다.

사자보이즈의 리더로도 활약 중인 안효섭은 2022년 이후 4년 만에 '골든디스크어워즈' 무대에 오른다. 넷플릭스 시리즈 '나 혼자만 레벨업' 등으로 주목받는 글로벌 배우로서, 이번 시상식에서 그의 활약에 대한 기대가 높다.

한 해 동안 K팝 팬들의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는 2026년 기념비적인 해를 맞아 타이베이 돔에서 더욱 웅장하고 특별한 시상식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송중기, 변우석, 안효섭이라니 라인업 미쳤다!', '골든디스크 역대급 시상자들 모였네', '대만에서 열리는 거라 더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시상식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