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리, 류진-황동주-공정환과 운명적 만남! '마리와 별난 아빠들' 긴장감 최고조

오늘(20일) 방영되는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 6회에서는 배우 하승리가 류진, 황동주, 공정환과 얽히고설킨 운명적인 만남을 갖는다.

극중 강마리(하승리 분)는 엄병원에서 이풍주(류진 분), 강민보(황동주 분), 진기식(공정환 분)과 마주치며 스토리에 흥미진진한 전개를 더할 예정이다. 앞서 풍주와 민보는 비행기에서 시작된 악연으로 얽혔다. 무정자증 관련 논문을 읽던 풍주가 민보에게 까칠하게 굴었고, 공항 입국장에서 마리와 부딪히자 민보는 결국 폭발하고 말았다. 여기에 두 사람의 캐리어가 바뀌는 사건까지 발생하며 관계가 더욱 복잡하게 꼬였다.

한편, 기식은 엄병원으로 발령받은 풍주에게 경쟁심을 느끼며 갈등을 예고했다. 장모의 총애를 받는 풍주에게 시비를 걸며 위기감을 조성하는 기식의 모습이 그려질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네 인물은 엄병원에서 처음으로 만나게 된다. 정자 센터 피실험자가 되기로 한 민보는 센터 방문 후 마리와 풍주의 냉랭한 모습을 발견한다. 이어 정자 센터를 나온 기식 역시 이 장면을 목격하고 풍주에게 다가간다. 바로 그때, 마리에게 갑작스러운 위험이 닥치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 민보와 기식이 달려들며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한다. 서로의 관계를 모르는 네 사람이 한자리에 모이면서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드라마 속 예측불허의 전개에 시청자들은 '드디어 네 사람이 만나는구나! 앞으로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하다', '류진이랑 황동주 벌써부터 신경전 대박인데? 하승리는 또 어떻게 엮일까', '연기 구멍 없는 배우들 조합이라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다음 회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