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 베트남 팬미팅 성료… '폭군의 셰프' 열기 잇는 특별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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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 베트남 팬미팅 성료… '폭군의 셰프' 열기 잇는 특별한 시간

Sungmin Jung · 2025년 10월 20일 05:02

배우 임윤아가 베트남 팬들과 잊지 못할 시간을 만들었다.

지난 18일, 임윤아는 베트남 호찌민 NGUYEN DU GYMNASIUM에서 ‘Bon Appétit, Your Majesty YOONA DRAMA FANMEETING’을 개최하며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최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셰프 연지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임윤아는 드라마의 재미와 감동을 팬들과 나누기 위해 이번 팬미팅을 마련했다. 등장과 동시에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글로벌 퀸’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임윤아는 드라마 준비 과정부터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캐릭터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까지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팬미팅을 위해 직접 부른 ‘폭군의 셰프’ OST ‘시간을 넘어 너에게로’ 무대는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으며, 즉석에서 베트남식 과일 빙수를 만들어 팬에게 선물하는 이벤트로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팬들 역시 드라마 속 의상을 코스프레하거나 ‘연모하는 윤아, 이 글을 읽는다면 언제나 행복하길 기억해 줘요’라는 슬로건 이벤트로 화답하며 임윤아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임윤아는 “오랜만에 베트남에 왔는데, 멀리서도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진심을 전했다. 솔로곡 ‘덕수궁 돌담길의 봄’ 무대로 팬미팅을 마무리하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한편, 임윤아의 열연이 돋보였던 ‘폭군의 셰프’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V(비영어) 부문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임윤아는 팬미팅 투어를 이어 타이베이, 방콕에서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팬들은 "윤아 드라마 연기 너무 좋았어요! 팬미팅에서 직접 만든 빙수라니 부럽다", "베트남까지 가서 팬미팅하다니 대단하다. 역시 글로벌 스타", "다음엔 한국에서도 팬미팅 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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