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신기루, '배불리힐스'서 독보적 존재감 과시! '방귀루' 별명까지 얻었다

코미디언 신기루가 디즈니+ 예능 '배불리힐스'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지난 19일 공개된 10회 방송에서 신기루는 멤버들과 환상적인 케미를 자랑하며 예능감을 폭발시켰습니다. 교도소 방장 선출 제안에 “원래 싸움으로 정하는 거 아니야?”라며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이는가 하면, 방장이 된 나선욱에게 애교를 부리며 능글맞은 매력을 뽐냈습니다.

특히, 좁은 방 안에서 풍자가 방귀 냄새를 묻자 “방귀가 샌 것”이라며 “인절미 냄새 나지?”라고 태연하게 답해 ‘방귀루’라는 별명을 얻으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이어진 '배불리 두부' 게임에서는 몸개그를 완벽 소화하며 웃픔을 자아냈고, 서장훈과의 티격태격 케미로 시청자들의 재미를 더했습니다.

'배불리 통통' 게임에서도 화려한 몸짓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지만, 얼굴을 과자에 부딪히며 허무하게 실패했습니다. 마지막까지 게임을 통과하지 못하고 독방으로 추방된 신기루는 안대를 쓴 채 순대를 찾으라는 미션에도 불구하고, 채소나 단무지 등 자신의 취향에 맞는 음식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습니다.

이처럼 신기루는 특유의 솔직하고 당찬 매력으로 '배불리힐스'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리며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방송 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신기루 진짜 웃기다", "방귀루 별명 레전드", "볼수록 매력 넘치네" 등의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시청자들은 신기루의 거침없는 입담과 몸을 사리지 않는 예능감에 극찬을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