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정남, 떠나보낸 반려견 벨에게 '가슴 시린 감사 인사'
Doyoon Jang · 2025년 10월 20일 05:18
모델 겸 배우 배정남 씨가 무지개다리를 건넌 반려견 벨을 떠나보내며 가슴 뭉클한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19일 배정남 씨는 개인 SNS에 반려견 벨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정말정말 고맙습니다 많은분들. 내새끼 사랑해줘서”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건강했던 벨의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지난달 29일 벨과의 작별 소식을 알렸던 배정남 씨는 이후 SNS를 통해 벨을 향한 그리움을 표현해왔습니다. 특히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벨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장면이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습니다.
많은 네티즌들이 배정남 씨의 글에 깊은 슬픔을 표하며 위로를 건넸습니다. "벨 좋은 곳으로 갔을 거예요", "마음 잘 추스르시길 바랍니다"와 같은 댓글들이 이어지며 그의 아픔에 공감했습니다.
#Bae Jung-nam #Bell #My Little Old B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