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태풍상사'로 X세대 성장통 완벽 그려내... 자체 최고 시청률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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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태풍상사'로 X세대 성장통 완벽 그려내... 자체 최고 시청률 견인

Minji Kim · 2025년 10월 20일 05:21

배우 김민석이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에서 1997년 X세대 청춘의 성장기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첫 방송된 ‘태풍상사’는 1997년 IMF 외환위기 속에서 사장이 된 초보 상사맨 ‘강태풍’(이준호 분)의 고군분투를 그린 드라마로, 19일 방송된 4화에서는 전국 가구 평균 9%의 시청률(닐슨 코리아)을 기록하며 케이블 및 종편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습니다.

김민석은 극 중 주인공 태풍의 절친 ‘왕남모’ 역을 맡아, 자유분방했던 X세대의 모습을 표현하는가 하면, 친구 아버지의 장례식장을 지키는 의리 있는 모습, 퇴직한 어머니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는 따뜻한 면모까지 다채롭게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감동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4화에서 가수라는 꿈이 좌절되는 순간을 겪으며 시대의 아픔과 청춘의 성장통을 탁월하게 그려낸 김민석의 연기는 앞으로 남모라는 인물이 그려갈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이미 상반기 티빙 오리지널 ‘샤크 : 더 스톰’과 영화 ‘노이즈’를 통해 흥행력을 입증한 김민석은 ‘태풍상사’로 또 한 번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태풍상사’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됩니다.

드라마의 인기와 더불어 김민석의 연기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김민석 연기 미쳤다", "남모 캐릭터 완전 내 최애", "시대 배경이랑 배우들 연기가 찰떡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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