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뷔 그룹 유어즈, 일본 팬콘 성료…8인 8색 매력 발산
SBS 오디션 프로그램 ‘비 마이 보이즈(B:MY BOYZ)’를 통해 탄생한 데뷔 그룹 유어즈(YUHZ)가 일본 현지 팬들과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습니다.
유어즈는 지난 18일 일본 도쿄 Zepp Haneda(제프 하네다)에서 총 2회에 걸쳐 첫 공식 팬콘 ‘유어즈 팬콘 인 재팬 2025 : 유어 헤르츠(YoUr HertZ)’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번 팬콘은 유어즈가 완전체로서 처음으로 일본 팬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였습니다. 데뷔곡 ‘비스듬히’를 시작으로 ‘KNOCKIN’ ON HEAVEN’, ‘Keep Running’, ‘Be My Boyz’ 등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선보였던 신곡들을 유어즈 8인 버전으로 재해석하여 풍성한 무대를 꾸몄습니다.
멤버들은 풋풋한 첫인사와 함께 소감을 나누고, 다채로운 게임 코너를 통해 팬들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 최초의 일본인 1위 출신인 효를 비롯해 카이, 하루토 등 일본인 멤버들은 “너무 기쁘고 감격스럽다”며 고향에서 팬들과 만나는 소감과 함께 벅찬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 밖에도 유어즈는 다양한 콘셉트의 무대를 선보이며 멤버 각자의 탄탄한 실력과 개성을 뽐냈습니다. 이를 통해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높였습니다.
한편, 유어즈는 ‘너와 나를 연결하는 하나의 음악이 되겠다’는 포부를 담은 팀명으로, 현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일본인 멤버 효, 카이, 하루토가 포함된 유어즈의 이번 일본 팬콘 소식에 한국 팬들은 "드디어 유어즈 완전체 무대를 일본에서도 볼 수 있다니 설렌다", "일본 멤버들 고향에서 팬콘하는 모습 보니 뭉클하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그룹이다"라며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