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단발머리+40kg대 변신…‘Good Goodbye’로 보여준 진솔한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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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단발머리+40kg대 변신…‘Good Goodbye’로 보여준 진솔한 매력

Eunji Choi · 2025년 10월 20일 07:32

가수 화사가 완전히 달라진 비주얼로 돌아왔습니다.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는 최근 새 디지털 싱글 ‘Good Goodbye’로 컴백한 화사와 함께한 11월호 화보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화보에서 화사는 평소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짧은 단발머리로 변신해 한층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화사는 이번 컴백에 발라드 장르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화사’보다 ‘안혜진’으로서 부른 노래”라며, “화려한 무대 위의 화사가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 솔직하게 편지를 쓰듯 곡에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곡 작업 과정에서 가장 고민했던 부분으로 “’왜 이렇게밖에 못 쓰지?’ 하며 가사를 수백 번 고쳤다”면서도, “거창한 말보다 제 안에서 자연스럽게 흘러나온 말들이 더 진심 같았다”고 덧붙였습니다.

화사는 ‘안녕은 우릴 아프게 하지만 우아할 거야. 나 땅을 치고 후회하도록 넌 크게 웃어줘. 굿바이’라는 구절을 이번 곡에서 가장 솔직한 마음을 담은 가사로 꼽았습니다.

앞서 화사는 컴백을 앞두고 파격적인 단발 변신과 함께 다이어트로 40kg대가 되었다는 소식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에 대해 화사는 문별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노래가 조금 여리여리하고 연약한 느낌이다. 마음에 사연이 있는 사람처럼, 몸매 자체도 마음고생하면 살이 많이 빠지지 않냐. 그것처럼 그런 결로 가보고 싶다”며, “선생님께 운동법을 말해서 여리여리한 몸으로 플랜을 바꿨다. 많이 빠지긴 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습니다.

네티즌들은 '화사 단발 진짜 잘 어울린다', '노래 너무 좋다… 화사 감성 그대로 담겨있네', '40kg대라니… 건강 괜찮은 건지 걱정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Hwasa #Ahn Hye-jin #Good Goodbye #Harpers Bazaar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