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운, '탁류' 종영 소감 “연기 인생 확신 준 작품…군 제대 후 더 왕성한 활동 기대해달라”
Minji Kim · 2025년 10월 20일 09:11
배우 로운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탁류'를 성공적으로 마친 소감을 밝혔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로운은 “군 입대 전 ‘탁류’라는 훌륭한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라며, “이 작품은 제 연기 인생에 큰 용기와 확신을 심어주었다. 좋은 동료들과 함께 호흡하며 멋진 결과물을 만들어갈 수 있어 매우 행복했다”고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 “지금까지 ‘탁류’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탁류’를 오래도록 기억해주시길 바란다”며, “군 복무를 마친 후에도 쉼 없이 연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니, 앞으로 제 연기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감사와 포부를 함께 전했다.
로운은 '탁류'에서 주인공 장시율 역을 맡아 데뷔 이후 가장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평범한 일꾼에서 거친 왈패로 성장해가는 시율의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대부분의 고난도 액션 장면을 대역 없이 직접 소화하며 배우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처럼 '탁류'를 통해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한 로운이 앞으로 보여줄 다양한 모습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로운의 진솔한 종영 소감에 팬들은 “로운이 덕분에 ‘탁류’ 진짜 재미있게 봤어요!”, “군대 잘 다녀와서 더 멋있는 배우가 되어 돌아오길 응원합니다”, “액션 연기 정말 인상 깊었어요! 제대 후 차기작도 기대할게요”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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