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이경 측, 사생활 폭로 악성 루머에 법적 대응 예고 “허위 사실 유포 좌시 않겠다”
Eunji Choi · 2025년 10월 20일 09:16
배우 이이경을 둘러싼 사생활 폭로가 제기되었으나, 소속사 측은 이를 허위 사실로 규정하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이경의 소속사 상영이엔티 관계자는 20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사생활 관련 허위 사실 및 악성 루머에 대해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허위 사실 유포로 인한 직간접적 손해 규모를 산정해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한 온라인 게시글을 통해 이이경의 사생활에 대한 폭로가 있었으며, 해당 글에는 이이경으로 추정되는 남성과 작성자가 주고받은 SNS 대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 해당 대화에는 성적인 내용과 신체 특정 부위 사진 요구 등이 담겨 있었으며, 남성이 보낸 셀카에는 이이경의 모습이 확인되었다. 작성자는 상대를 ‘이경오빵’, ‘이경배우님’ 등으로 저장해두었다.
이에 대해 이이경 측은 “허위 사실 유포는 법적 조치 대상”이라며 “팬들의 제보와 당사의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이경은 2012년 영화 ‘백야’로 데뷔해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현재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이경 측의 강경한 법적 대응 예고에 누리꾼들은 “선 넘는 악플러들은 제대로 처벌받아야 한다”, “이이경 배우님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무차별적인 루머 유포는 정말 심각한 범죄다”라며 지지를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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