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윤정♥도경완 vs 홍현희♥제이쓴, '두 집 살림' 첫날부터 묘한 신경전
Jihyun Oh · 2025년 10월 20일 09:21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대놓고 두 집 살림'이 오는 21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장윤정-도경완 부부와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흥미진진한 첫날 이야기를 예고했다.
결혼 13년 차의 장윤정-도경완 부부와 8년 차의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한 지붕 아래 두 집 살림을 꾸리는 콘셉트로, 바다가 보이는 여수 시골 마을에서 자급자족하며 부부 관계를 재점검하는 시간을 갖는다.
첫날 아침부터 뜨거운 햇볕 아래 도경완은 늠름하게 그늘막을 설치하며 체력을 과시했지만, 그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현장 분위기는 그를 향한 불신으로 가득 찼다. “나만 믿으라”며 큰소리치던 도경완에게 제이쓴이 나서며 연하 남편들 사이의 팽팽한 신경전이 벌어졌다.
한편, 장윤정과 도경완 부부는 식재료 확보를 위해 통발 조업에 도전했다. 300개에 달하는 통발을 끌어 올리는 힘든 작업 속에서 13년 차 부부의 호흡이 빛을 발할 수 있을지,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고된 조업 중에도 도경완은 제이쓴을 경계하는 모습을 보여 장윤정의 뒷목을 잡게 했다는 후문이다.
방송 전부터 네티즌들은 '도경완, 제이쓴 케미 벌써 기대된다', '장윤정-도경완 부부의 새로운 모습 궁금하네', '현실 부부들의 리얼 동거 예능이라니 흥미롭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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