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선X한혜진X진서연, 20년 절친의 '인생 성장기' 예고…'다음생은 없으니까' 2차 티저 공개
TV CHOSUN 새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가 20년 지기 절친 3인방의 폭풍 공감을 예고하는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오는 11월 10일 밤 10시 첫 방송 예정인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지친 마흔하나 세 친구의 더 나은 '완생'을 위한 코믹 성장기를 담는다.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는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이 연기하는 주인공 조나정, 구주영, 이일리의 다채로운 희로애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화려했던 대학 시절부터 육아와 직장 생활에 지친 현재까지, 세 친구의 20년 우정이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특히 "우리 20년 지기다. 힘들면 힘들다 속상하면 속상하다 왜 말을 못 해?"라는 이일리의 대사는 끈끈한 우정을 강조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각자의 자리에서 인생 2막을 꿈꾸는 세 친구의 이야기도 흥미를 더한다. 조나정은 다시 일하고 싶은 소망을, 구주영은 남편과의 관계에서 오는 고민을, 이일리는 임신이라는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맞닥뜨리며 좌충우돌 성장 스토리가 펼쳐질 것을 예고한다. "내가 너네 겁나 사랑하는 거 알지?"라는 조나정의 따뜻한 멘트는 유쾌한 인생 리부트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꽃선비 열애사’ 등을 연출한 김정민 감독과 ‘그린마더스클럽’의 신이원 작가가 의기투합했으며, 김희선-한혜진-진서연을 비롯해 윤박, 허준석, 장인섭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시너지를 더할 예정이다.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넷플릭스에서도 스트리밍된다.
네티즌들은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이라니! 조합만으로도 설렌다", "내 얘기 같다. 마흔에 이런 성장 드라마라니 꼭 봐야지", "티저만 봐도 웃음과 눈물이 예상된다. 빨리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