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윰댕, 전 남편 대도서관 떠나보낸 후 근황 공개 “마음이 무거운 날들”
Hyunwoo Lee · 2025년 10월 20일 10:35
방송인 윰댕이 세상을 떠난 전 남편 유튜버 대도서관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내며 근황을 전했습니다.
윰댕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요즘 피드에 글이 조금 뜸했다”라며 팬들에게 안부를 물었습니다. 그녀는 “추석 전후로 여러 가지 일들이 겹치기도 하고, 솔직히 마음이 좀 무거운 날들이 있어서 한동안은 그냥 조용히 저한테 집중하면서 보내고 싶었다”고 털어놓으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내비쳤습니다.
이어 윰댕은 “그 사이 계절은 훌쩍 바뀌고, 이제 아침저녁으로 제법 선선해졌다”면서, “그동안 기다려주신 분들, 늘 고맙다”고 덧붙이며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앞서 윰댕의 전 남편이었던 대도서관은 지난 9월 6일 자택에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당시 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부검 결과 뇌출혈로 인한 사망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바 있습니다.
많은 네티즌들은 윰댕의 소식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위로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힘내세요 윰댕님, 항상 응원합니다”, “마음 잘 추스르시고 건강하세요” 와 같은 댓글들이 이어지며 따뜻한 격려를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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