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 김지혜, 쌍둥이 육아 고충 토로 "잠도 안 자고 울어요..헬프미"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육아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누리꾼들의 도움을 요청했다.

김지혜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육아 이렇게 힘든거였어요? 하루 종일 둥이들이 울어요.. 잠도 안 자고 울어요.. 안아줘도 울어요"라며 쌍둥이 육아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어 "배앓이인 것 같다는 DM(다이렉트 메시지)이 엄청 오는데.. 배 마사지랑 다리 자전거 타기 말고 또 뭐 해줘야 되는 거냐"며 "헬프 미(Help me)"라고 도움을 간절히 바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 속 김지혜는 다소 지친 기색이 역력한 얼굴로 쌍둥이를 품에 안고 바라보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편 김지혜는 지난 2019년 그룹 파란 출신 뮤지컬 배우 최성욱과 결혼했으며, 시험관 시술을 통해 올해 초 쌍둥이를 임신, 지난 9월 긴급 제왕절개 수술로 쌍둥이 남매를 출산한 바 있다.

누리꾼들은 "너무 힘들겠지만 힘내세요!", "저도 쌍둥이 키웠는데 처음엔 다 그래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거예요.", "배 마사지 꼭 해주세요."라며 응원과 조언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