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우(POW), ‘Wall Flowers’ 활동 성공적 마무리…‘성장형 올라운더’ 입증
‘성장형 올라운더’ 그룹 파우(POW)가 신곡 ‘Wall Flowers’로 약 3주간의 음악 방송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파우(POW, 요치 현빈 정빈 동연 홍)는 지난 19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Wall Flowers’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파우는 ‘인기가요’ 핫스테이지 1위에 오르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파우는 기존의 청량하고 자유분방한 에너지에 더해 깊어진 감성과 성숙한 무드를 선보이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성공적으로 확장했다. 특히 ‘Wall Flowers’가 가진 서사를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풀어낸 무대는 멤버들의 몰입도 높은 표현력과 완성도 높은 구성으로 음악 팬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음원 차트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Wall Flowers’는 발매 직후 아이튠즈 미국 K-POP 차트 10위를 비롯해 독일, 필리핀 등 여러 국가에서 상위권에 올랐고, 태국 전 장르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올해 2월 ‘Gimme Love’를 시작으로 ‘항상 그 자리에 있어’, ‘Being Tender(다정해지는 법)’, 그리고 ‘Wall Flowers’까지 쉼 없이 달려온 파우는 꾸준한 활동으로 ‘성장형 올라운더’라는 팀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다졌다.
‘Wall Flowers’는 평범하지만 자신만의 존재감을 묵묵히 드러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진짜 자신으로 피어나는 순간’을 표현한다. 파우는 이번 활동을 통해 한층 견고해진 음악 세계를 증명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네티즌들은 “이번 활동으로 파우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제대로 느꼈다”, “무대 장인 파우! ‘Wall Flowers’ 컨셉 진짜 잘 소화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그룹”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