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민수 아들 윤후, '바래다 주는 길' 열창... '무서운 유전자' 입증
Yerin Han · 2025년 10월 20일 13:12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놀라운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무서운 유전'을 입증했다.
오늘(20일), 윤민수와 소속사 와일드무브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윤후의 노래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윤후는 아버지 윤민수가 속한 그룹 바이브의 히트곡 '바래다 주는 길'을 열창하며 아버지의 재능을 고스란히 물려받았음을 보여주었다.
특히 윤후는 아버지 윤민수를 닮은 음색과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곡을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자막으로 '노래 잘 부르는 것도 유전인가'라는 문구가 등장할 정도로, 윤후의 뛰어난 음악적 재능은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주었다.
해당 커버 영상은 현재 윤민수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윤후의 폭풍 성장한 모습과 함께 음악적 재능까지 공개되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2006년생인 윤후는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를 통해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미국 명문대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에 입학 소식을 전하며 근황을 알렸다. 윤민수는 최근 전 아내와의 이혼 절차에 대해 언급하며 서로에게 성숙한 태도를 보여준 바 있다.
네티즌들은 "윤후 노래 실력 대박! 아빠 윤민수 판박이다", "짜파구리 먹던 꼬마가 벌써 이렇게 노래를 잘 불러?", "가창력에 호소력까지... 윤후 음반 내자!" 등의 반응을 보이며 윤후의 재능을 칭찬하고 있다.
#Yoon Min-soo #Yoon Hoo #Vibe #Barada Juneun Gil #Dad! Where Are We Going? #Wild M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