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만, 직접 꾸민 버진 로드 공개…아내 위한 '정글' 감성 더한 결혼식
Jisoo Park · 2025년 10월 20일 14:01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개그맨 김병만이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자신의 결혼식을 공개하며 직접 꾸민 버진 로드를 선보였다.
결혼식 전날, 김병만은 예식장을 찾아 버진 로드를 직접 꾸미는 열정을 보였다. 그는 “이런 걸 제가 직접 하면 아내가 더 좋아하지 않을까”라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아내 이미지랑 비슷하게 차분한 느낌으로 했다. 나도 이런 길을 걸어보는구나. 긴장이 된다. 궁금하다. 설렘과 긴장이 왔다 갔다 한다”라며 결혼을 앞둔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드디어 결혼식 당일, 김병만과 그의 아내는 아름다운 신랑, 신부로 변신해 서로에게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김병만이 직접 만든 버진 로드를 본 아내는 “내 앞길은 정글 속으로 들어가는 건가 보다”라고 농담을 던지면서도, 실제로는 예상치 못한 감동을 받은 듯했다.
아내는 “너무 화려한 꽃들로 장식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 적당하게 저희와 잘 어울리게 해서 너무 예쁘다. 마음에 든다”라며 김병만이 정성껏 꾸민 버진 로드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는 김병만의 세심한 배려와 센스가 돋보이는 순간이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김병만 정말 로맨틱하다", "아내를 생각하는 마음이 여기까지 느껴지네", "버진 로드 센스 대박"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Kim Byung-man #Joseon's Lo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