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세 정혜영, 믿기 힘든 복근 공개…션 “아내가 항상 옳다” 잉꼬부부의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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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세 정혜영, 믿기 힘든 복근 공개…션 “아내가 항상 옳다” 잉꼬부부의 비결은?

Yerin Han · 2025년 10월 20일 19:12

배우 정혜영이 51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정혜영은 최근 자신의 SNS에 “몸은 정직하다. 시간은 몸을 늙게 하지만, 의지는 그것을 다듬는다. 즐겁게, 열심히, 제일 중요한 꾸준함”이라는 글과 함께 운동 후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정혜영은 크롭 톱과 레깅스 차림으로 탄탄한 팔 근육과 선명한 복근을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는 완벽한 자세로 다양한 기구를 활용하며 운동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꾸준한 자기 관리의 노하우를 엿볼 수 있습니다.

그녀는 “운동과 건강한 식단은 짝꿍”이라며, 먹고 싶은 음식이 있을 때는 맛있게 먹되 그만큼 더 열심히 운동하는 ‘균형 잡힌’ 건강 관리 철학을 밝혔습니다. 극단적인 절제보다는 지속 가능한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금욕이 아닌 균형, 고통이 아닌 즐거움을 추구하는 것이 20대도 부러워할 몸매의 비결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의 배경에는 마라톤과 운동을 즐기는 남편 션과의 동반 운동이 있습니다. 션은 과거 SNS를 통해 아내와 함께 남산 러닝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공유하며 “혜영이 뛰는데 당연히 내가 가서 함께 뛰어야지”라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션과 정혜영 부부는 2004년 결혼하여 올해로 21년차를 맞이했습니다. 션은 ‘결혼 후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는 놀라운 고백과 함께, ‘내가 옳다고 주장하면 싸움이 생긴다. 아내가 항상 옳다고 생각한다’는 배우자 존중의 비결을 공개했습니다. 정혜영 역시 션의 포용력 있는 태도가 관계를 평화롭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두 사람은 2남 2녀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꾸준히 기부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광고 수익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이들 부부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몸짱부부’, ‘기부천사 부부’로 불리며 많은 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습니다.

최근 정혜영의 근황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정혜영 닮은 꼴인 줄 알았는데 진짜였네”, “말이 안 되는 근육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놀라운 몸매 변화에 대한 충격을 드러냈습니다.

누리꾼들은 "자극 받고 있습니다. 부부는 닮는다더니 몸짱부부네요", "얼마나 운동에 집중하면 이 몸매가 나오나요?", "말이 안 되는 근육인데요"라며 정혜영의 놀라운 자기 관리에 감탄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일부 누리꾼들은 “정혜영인 줄 알았어요”, “정혜영 닮은 꼴인 줄 알았는데 진짜였네” 라며 믿기 힘든 변화에 놀라움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Jung Hye-young #Sean #Namsan run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