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만삭에도 빛나는 미모 자랑하며 '억대 패밀리카' 근황 공개

'동상이몽2'에서 쌍둥이 임신부 지소연이 만삭의 몸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지소연이 이전보다 훨씬 불러온 배를 안고 나타났습니다. 이에 남편 송재희는 "얼굴은 그대로인데 배만 나왔다"고 놀라움을 표했습니다. 지소연은 5~6kg에 달하는 태아 무게 때문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어 첫째 아이가 동생을 맞이할 때 받을 충격에 대한 걱정을 토로하자, 이지혜는 "실제로 첫째가 받을 충격이 클 수 있다"며 깊이 공감했습니다. 김구라 역시 자신의 경험을 비추어 "동현이도 걱정했지만 잘 이겨냈다"고 덧붙였습니다. 송재희는 "해병대 출신으로서 아이를 강하게 키워 극복하게 할 것"이라며 해병부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화제를 모았던 '패밀리카'의 행방에 대한 질문에 송재희는 "다자녀 혜택을 받기 위해 출고를 미뤘다"고 밝혔습니다. 아이가 셋 이상일 경우 차량 구매 금액에 대한 면세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입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쌍둥이 남매 '옳음'이와 '바름'이의 모습도 최초로 공개되어 많은 축하를 받았습니다. 지소연은 쌍둥이 임신 중에도 연 매출 10억 원을 돌파한 CEO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음이 밝혀져 더욱 주목받았습니다.

앞서 송재희는 지난해 12월, 3억 원대의 슈퍼카 포르쉐 911 구매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지소연 씨 만삭인데도 정말 아름다우세요!', '쌍둥이 태명 너무 귀여워요. 이름도 예쁠 듯!', '패밀리카 출고 미룬 거 현명한 선택이네요. 다자녀 혜택 꼭 받으세요!' 와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