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킹 원작 '더 러닝 맨', 에드가 라이트X글렌 파월 조합으로 12월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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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킹 원작 '더 러닝 맨', 에드가 라이트X글렌 파월 조합으로 12월 개봉 확정

Eunji Choi · 2025년 10월 20일 23:19

'베이비 드라이버' 에드가 라이트 감독의 신작이자 '탑건: 매버릭'의 글렌 파월이 출연하는 영화 '더 러닝 맨'이 오는 12월 3일 개봉을 확정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원작 소설가 스티븐 킹은 '샤이닝', '쇼생크 탈출', '그것' 등 수많은 명작을 탄생시키며 독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번 '더 러닝 맨'은 그의 디스토피아적 상상력과 사회 풍자를 에드가 라이트 감독 특유의 감각적인 연출로 재해석했습니다.

영화는 실직한 가장 벤 리처즈(글렌 파월)가 거액의 상금을 위해 30일간 잔인한 추격자들로부터 살아남아야 하는 글로벌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글렌 파월은 무자비한 생존 게임 속에서 역대급 액션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스티븐 킹은 영화를 직접 관람하고 "환상적이다. 현대판 '다이 하드' 같다. 짜릿한 스릴러"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에드가 라이트 감독의 리드미컬한 연출과 글렌 파월의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이 어우러진 '더 러닝 맨'은 오는 12월, 관객들에게 압도적인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네티즌들은 "스티븐 킹 원작이라니 무조건 봐야지", "글렌 파월 액션 기대된다!", "에드가 라이트 감독이랑 스티븐 킹 조합이라니, 신선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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