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11월 21일 더블 타이틀곡 'Do It'·'신선놀음'으로 초고속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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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11월 21일 더블 타이틀곡 'Do It'·'신선놀음'으로 초고속 컴백

Jihyun Oh · 2025년 10월 20일 23:23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오는 11월 21일 더블 타이틀곡 'Do It'(두 잇)과 '신선놀음'으로 약 3개월 만에 컴백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11월 21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새 앨범 'DO IT'을 발매한다. 이들은 지난 18일과 19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dominATE''('도미네이트')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앙코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콘서트 마지막 날인 19일, 공연 종료 후 새 앨범 발매를 알리는 트레일러가 기습 공개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신비롭고 고혹적인 분위기의 해당 트레일러는 미국, 일본 등 해외 60여 개 지역 유튜브 트렌딩 순위권에 올랐으며, 20일 오후 기준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하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Do It'과 '신선놀음'을 비롯해 'Holiday'(홀리데이), 'Photobook'(포토북), 'Do It (Festival Version)'(두 잇 (페스티벌 버전))까지 총 5곡의 신곡이 수록된다. 특히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의 멤버 방찬, 창빈, 한이 전곡 작업에 직접 참여하여 스트레이 키즈만의 음악적 색깔을 더욱 굳건히 했다.

트랙리스트와 함께 공개된 책자에는 트레일러에서 '현대판 신선'으로 등장한 여덟 멤버의 기록지가 담겨 있다. 각 기록지 안에는 다섯 신곡의 키워드와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일러스트가 삽입되어 있어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더불어 추후 발매될 'DO IT' 리믹스 앨범의 트랙리스트 역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트레이 키즈는 올해 초 공개한 "STEP OUT 2025" 영상을 통해 연내 두 장의 앨범 발매를 예고한 바 있다. 이번 신보는 지난 1월 발매된 정규 4집 'KARMA'(카르마)에 이어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는 2025년 두 번째 앨범으로, '글로벌 톱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증명하게 될 전망이다.

'우리만의 길을 가겠다'는 신념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세계 음악 시장에서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가 "한다면 하는" 그룹 정신을 담은 신곡 'Do It'과 '신선놀음'으로 연말까지 멈추지 않는 질주를 이어간다.

네티즌들은 "스트레이 키즈 컴백이라니 당장 달려야지!", "이번 타이틀곡 제목부터 너무 궁금하다, 빨리 듣고 싶어", "이번에도 쓰리라차 참여라니 믿고 듣는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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