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븐(EVNNE), 美 10개 도시 투어 성료…글로벌 대세돌 저력 입증
그룹 이븐(EVNNE)이 미국 10개 도시를 아우르는 대규모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습니다.
이븐(EVNNE)은 지난 1일 샌프란시스코를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 피닉스, 휴스턴, 포트워스, 애틀랜타, 시카고, 신시내티, 필라델피아, 저지시티까지 총 10개 도시에서 진행된 ‘2025 EVNNE CONCERT ‘SET N GO’ USA’ 투어를 통해 현지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이번 투어에서 이븐(EVNNE)은 ‘UGLY (Rock ver.)’, ‘TROUBLE’, ‘dirtybop’, ‘SYRUP’, ‘HOT MESS’, ‘K.O. (Keep On)’, ‘How Can I Do’, ‘Love Like That’, ‘Badder Love (English ver.)’, ‘Youth’, ‘Even More’, ‘KESHIKI’ 등 약 20곡에 달하는 다채로운 곡들로 무대를 꽉 채웠습니다. 특히 ‘dirtybop’과 ‘Newest’는 미국 무대에서 최초 공개되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타이틀곡 ‘How Can I Do’에서는 팬들과 눈을 맞추는 ‘플러팅 콘셉트’로 현장의 열기를 더했습니다.
멤버들은 각 도시의 특색을 살린 토크로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설렘을, 로스앤젤레스부터 저지시티까지는 금문교, 사막, 텍사스 BBQ, 시카고 딥디쉬 피자, 자유의 여신상 등 각 지역의 랜드마크와 문화를 언급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이븐(EVNNE)은 “어디서든 엔브(팬덤명)의 함성은 우리에게 큰 힘이 된다”며 “이번 투어는 이븐(EVNNE)과 엔브가 함께 완성한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데뷔 2주년을 기념하는 무대까지 더해져 감동을 더했으며, ‘Youth’, ‘Even More’, ‘KESHIKI’로 이어지는 마지막 곡들은 감사와 진심을 담아 투어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또한 멤버 전원이 영어로 인사를 건네는 등 현지 팬들과의 진심 어린 소통을 위해 노력했으며, 언어와 문화를 초월한 교감은 깊은 감동을 안겼습니다.
한편, 미국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이븐(EVNNE)은 오는 22일 바르샤바를 시작으로 유럽 투어에 돌입하며, 최근 발표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LOVE ANECDOTE(S)’로 음악방송 2관왕을 차지하는 등 글로벌 팬덤의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이븐 진짜 미국 다 휩쓸었네!", "빨리 국내 컴백해서 또 보고 싶다", "해외 투어 소식 들을 때마다 자랑스러워!" 라며 이븐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하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