윰댕, 故 대도서관 빈소 지킨 후 근황 전해… "마음 무거운 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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윰댕, 故 대도서관 빈소 지킨 후 근황 전해… "마음 무거운 날들"

Jisoo Park · 2025년 10월 21일 00:00

BJ 윰댕이 전 남편 故 대도서관의 마지막 길을 배웅한 후 오랜만에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습니다.

지난 20일, 윰댕은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요즘 피드에 글이 조금 뜸했죠. 추석 전후로 여러 가지 일들이 겹치기도 하고, 솔직히 마음이 좀 무거운 날들이 있었어요”라며 팬들에게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어 윰댕은 “그래서 한동안은 그냥 조용히 저한테 집중하면서 보내고 싶었어요. 그 사이 계절은 훌쩍 바뀌고, 이제 아침저녁으로 제법 선선해졌네요. 그동안 기다려주신 분들, 늘 고맙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비록 故 대도서관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윰댕의 글에서는 복잡하고 무거운 심경이 엿보였습니다.

앞서 故 대도서관은 지난달 6일 자택에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으며, 향년 46세였습니다. 당시 윰댕은 대도서관의 사망 원인이 뇌출혈임을 밝히고,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까지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윰댕은 2015년 대도서관과 결혼하여 8년 만인 올해 합의 이혼했으며, 故 대도서관의 빈소에 상주로 이름을 올려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네티즌들은 '힘내세요 윰댕님', '마음 잘 추스르시고 건강 챙기세요', '비록 이혼했지만 끝까지 곁을 지켜주는 모습이 뭉클하다' 등 윰댕을 응원하는 댓글을 남기며 위로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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