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핑크 오하영, 3년 만에 유튜브 복귀! '축잘알' 매력 폭발 예고
그룹 에이핑크의 오하영이 3년 만에 유튜브 채널 ‘오피셜 하영(OFFICIAL HAYOUNG)’을 통해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21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채널에서는 아이돌 대표 '축구 덕후'로 알려진 오하영의 진심 어린 축구 사랑을 엿볼 수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으로 유명한 오하영은 K리그까지 섭렵하며 선수들의 이름과 활약상을 줄줄 꿰고 있을 정도로 축구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다.
이번 유튜브 채널은 단순히 축구 소식을 전하는 것을 넘어, 축구와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예능형 축구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축구를 처음 접하는 여성 시청자들도 쉽고 재미있게 축구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콘텐츠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하영은 “3년 만에 다시 시작하는 만큼, 내가 진정으로 좋아하는 스포츠 이야기를 통해 팬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고 싶다”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첫 에피소드에서는 설렘 가득한 모습으로 등장해 유쾌한 입담과 예능감으로 채널 오픈을 자축하며 팬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녀는 “축구 경기장 가는 법, 룰, 선수 이야기 등 여성들이 축구를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는 채널을 만들고 싶다. 축구에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타겟(뉴비)들도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브랜딩할 것”이라며 K리그 팬들과의 소통 및 직관(직접 관람)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다.
한편, 이번 채널은 AI 콘텐츠 제작 경험이 있는 김진수 대표 (원니스코리아)가 맡아 감각적인 연출과 기술력으로 오하영의 '축구 덕후' 세계관을 생생하게 전달할 전망이다.
팬들은 '하영님 유튜브 드디어 돌아왔다!', '축구 이야기 진심으로 하는 거 너무 보기 좋다', '이번 채널로 축알못 탈출할 수 있을 듯!'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