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연석, 사생활 침해 강력 대응 예고 “거주지 침입·개인정보 유출 엄중 조치”
Hyunwoo Lee · 2025년 10월 21일 00:11
배우 유연석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이 사생활 침해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킹콩 by 스타쉽은 21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유연석 배우의 거주지 방문, 사적 공간 침입, 비공식 스케줄 추적, 개인정보 유출 등 모든 형태의 사생활 침해 행위에 대해서는 더 이상 묵과하지 않고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팬 여러분께서는 아티스트의 안전과 권익 보호를 위해 자제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선물 및 팬레터는 지정된 주소로 전달해 줄 것을 당부하며, 이외의 장소로 전달된 물품은 반송되거나 폐기 처리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소속사는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킹콩 by 스타쉽은 소속 배우 이동욱에 대해서도 사생활 침해 행위가 발생하여 법적 대응을 밝힌 바 있다.
유연석의 소속사가 사생활 침해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하자 팬들은 '당연한 조치다',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 팬들은 '어디까지가 허용되는 범위인지 명확히 알려달라'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Yoo Yeon-seok #King Kong by Starship #Lee Dong-w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