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WS, 'OVERDRIVE' 안무 영상으로 ‘맑은 독기’ 퍼포먼스 정점 찍었다
그룹 TWS(투어스)가 강렬하면서도 청량한 ‘OVERDRIVE’ 퍼포먼스로 팬심을 사로잡고 있다.
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지난 2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4집 ‘play hard’의 타이틀곡 ‘OVERDRIVE’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TWS는 경쾌한 에너지와 뜨거운 열정을 담아내며 특유의 ‘맑은 독기’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멤버들은 밝은 미소를 잃지 않으면서도 역동적이고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였다. 마치 머리카락이 흩날릴 정도로 격렬한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한 치의 오차 없는 칼군무와 정확한 발 놀림은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서로를 응원하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
특히 ‘앙탈 챌린지’로 불리는 구간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Umm”이라는 가사에 맞춰 멤버들이 어깨를 귀엽게 흔들며 설레는 마음을 표현하는 포인트 안무인데, TWS는 리듬을 가볍게 타면서 입술을 살짝 깨물거나 새침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러한 섬세한 제스처 하나하나가 영상에 ‘나노 단위’ 재미를 더했다.
‘OVERDRIVE’ 퍼포먼스의 인기 덕분에 숏폼 콘텐츠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해당 곡은 인스타그램 릴스 인기 오디오 차트에서 2위를 기록했으며, 3일간 사용량이 급증한 오디오 트랙 순위를 매기는 이 차트에서 TWS는 유일한 보이그룹으로 ‘톱5’에 진입하며 강력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한편, TWS는 지난 13일 미니 4집 ‘play hard’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OVERDRIVE’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보는 발매 첫 주에만 약 64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전작 초동 판매 기록을 경신했으며, 써클차트 주간 리테일 앨범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TWS는 오늘(21일) SBS funE ‘더 쇼’ 출연을 통해 컴백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TWS 안무 찢었다’, ‘맑은 독기 진짜 최고’, ‘볼 때마다 새로운 포인트 발견’이라며 감탄하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앙탈 챌린지’에 대해 ‘심장 아프다’, ‘나도 모르게 따라 하게 된다’는 댓글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