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선X한혜진X진서연, '다음생은 없으니까' 2종 포스터 공개… '완생' 위한 코믹 성장기 예고
TV CHOSUN 새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가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의 '완생'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담은 2종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오는 11월 10일 오후 10시 첫 방송 예정인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똑같은 하루와 육아, 직장 생활에 지친 40대 세 친구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좌충우돌 코믹 성장기를 그립니다.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인 불혹에 마주한 세 친구가 다시 한번 인생을 제대로 살아보고자 하는 '성장통'을 코믹하게 풀어낼 예정입니다.
극중 김희선은 촉망받는 쇼호스트였지만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엄마 조나정 역을, 한혜진은 완벽해 보이지만 다소 독특한 남편과의 육아에 고군분투하는 아트센터 기획실장 구주영 역을 맡았습니다. 진서연은 결혼에 대한 환상을 가진 잡지사 부편집장 이일리 역을 연기하며, 세 배우의 탄탄한 연기 호흡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와 '3인 포스터'는 20년 지기 절친 세 사람의 다채로운 인생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메인 포스터'에서는 각자의 상황을 상징하는 오브제와 함께 개성 넘치는 매력을 발산합니다. 조나정은 환한 웃음 뒤에 아이 옷과 빨랫감이 쌓여 있는 모습으로 현실적인 '경단녀'의 삶을 보여주고, 구주영은 완벽주의를 벗어던지려는 듯 책을 던지며 자유로움을 표현합니다. 이일리는 화려한 패션 감각과 달리 반전 매력을 드러냅니다.
'3인 포스터'에서는 세 친구가 횡단보도를 활기차게 건너는 모습으로 역동적이면서도 당당한 성장 로드를 걷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각기 다른 색깔의 옷을 입고 각기 다른 걸음걸이로 앞으로 나아가는 세 사람의 모습은 인생 2막에 대한 설렘과 신선한 에너지를 느끼게 합니다.
제작진은 “TV CHOSUN이 처음 시도하는 월화미니시리즈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의 폭발적인 열연으로 완성될 '다음생은 없으니까'가 새로운 역사를 쓸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오는 11월 10일 밤 10시 첫 방송되며, 넷플릭스에서도 시청할 수 있습니다.
포스터 공개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 조합이라니 벌써 기대된다', '내 또래 이야기 같아서 공감될 것 같다', '코믹 성장기라니 스트레스 풀릴 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첫 방송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