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팩트, 첫 북미 투어 성공적 마무리…글로벌 대세 입증

보이그룹 원팩트(ONE PACT)가 데뷔 첫 북미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확실히 보여줬다.

소속사 아르마다이엔티에 따르면, 원팩트 멤버 종우, 제이창, 성민, 태그, 예담은 지난 10월 12일(현지 시간) 밴쿠버 공연을 끝으로 'THE NEW WAVE 2025 ONE PACT NORTH AMERICA TOUR'의 막을 성공적으로 내렸다.

지난 9월 26일 토론토를 시작으로 총 8개 도시에서 진행된 이번 투어는 첫날부터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현지 반응을 얻었다. 원팩트는 각 도시에서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깊은 감성을 넘나드는 무대로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꺼져(FXX OFF)’를 시작으로 ‘DESERVED’, ‘G.O.A.T’, ‘멋진 거(Hot Stuff)’, ‘WILD:’ 등 히트곡 무대는 물론, ‘좋겠다(Must Be Nice)’, ‘lucky’, ‘blind’, ‘100!’, ‘몇 번의 하루(wait!)’, ‘Never Stop’, ‘& Heart’, ‘DEJAVU’, ‘illusion’ 등 다채로운 곡들을 선보이며 원팩트만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특히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YES, NO, MAYBE’ 무대에서는 팬들의 떼창이 터져 나왔으며, 앵콜 무대까지 이어지며 공연 내내 팬들과 깊은 교감을 나눴다. 또한, 관객 참여 코너와 도시별 맞춤 팬 이벤트는 공연의 즐거움을 더하며 팬들과의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투어를 통해 원팩트가 글로벌 무대에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원팩트는 이번 북미 투어를 발판 삼아 오는 11월 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25 ONE PACT HALL LIVE [ONE PACT : FRAGMENT]'를 통해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투어 성공에 대해 국내 팬들은 '드디어 원팩트가 글로벌 대세 그룹으로 자리매김하는구나!', '첫 북미 투어인데 이렇게 성공적이라니 자랑스럽다', '다음엔 한국에서도 빨리 투어해줘!' 등의 반응을 보이며 멤버들의 성장을 응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