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배우 한가을, 원빈의 친조카… 소속사 "모두 사실"

신인 배우 한가을이 데뷔 초부터 남다른 인연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바로 톱 배우 원빈의 친조카.

21일, 한가을의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OSEN과의 통화에서 "확인 결과, 한가을이 원빈의 친조카라는 내용은 모두 사실이 맞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한가을이 원빈의 친누나 딸이며, 두 사람이 3촌 관계의 친인척임을 보도했다. 즉, 원빈이 한가을에게는 외삼촌이 되는 셈이다.

한가을은 지난 2022년 가수 남영주의 '다시, 꿈'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당시 뮤직비디오에서 풋풋하고 밝은 매력을 선보인 그는 해당 뮤직비디오를 프로듀싱하고 연출한 서인국과 좋은 시너지를 내며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현재 한가을은 서인국과 같은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소속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최근에는 MBC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에 출연하며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네티즌들은 "정말 의외다, 금수저 배우인가?", "원빈 친조카라니, 외모는 당연히 보장됐겠네", "무슨 드라마에서 나오는지 찾아봐야겠다" 등 놀라움과 관심을 표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