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X서지혜, '얄미운 사랑' 속 반전 매력…스포츠은성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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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X서지혜, '얄미운 사랑' 속 반전 매력…스포츠은성 이끈다

Jihyun Oh · 2025년 10월 21일 01:46

tvN 새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 측이 배우 김지훈과 서지혜의 스틸컷을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1월 3일 첫 방송 예정인 '얄미운 사랑'은 초심을 잃은 국민 배우와 정의 실현에 목매는 연예부 기자의 디스전, 팩트 폭격, 편견 타파를 그린 드라마다. 김지훈은 스포츠은성의 새로운 사장 '이재형' 역을, 서지혜는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지닌 연예부 부장 '윤화영' 역을 맡았다.

공개된 스틸컷에서 김지훈은 반듯한 슈트 차림으로 회의에 몰두하며 다정하고 호감 가는 면모를 드러냈다. 전직 야구 스타에서 사장으로 변신한 이재형은 소속 기자 위정신(임지연 분)과 엮이며 새로운 관계를 형성할 예정이다. 그는 "유쾌하고 무해한 매력이 있는 대본이라 재밌게 읽었다"며 "능력, 집안, 외모를 갖췄지만 한 여자에게 직진하는 스윗한 매력을 가진 '이재형' 역을 통해 오랫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다정한 매력을 전달하고 싶다"고 전했다.

서지혜는 냉철하면서도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뽐내며 연예부 부장 윤화영으로 완벽 변신했다. 최연소 연예부 부장으로서 뛰어난 능력과 미모를 갖춘 커리어우먼인 그는 예리한 촉으로 특종을 잡아내며 후배들을 이끈다. 서지혜는 "'윤화영'은 겉으로는 냉정해 보이지만 내면에 인간적인 면모를 숨기고 있다는 점이 매력"이라며 "화영이의 복잡한 내면과 사랑스러운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싶다"고 밝혔다.

'굿파트너', '알고있지만'의 김가람 감독과 '닥터 차정숙'의 정여랑 작가가 의기투합한 '얄미운 사랑'은 이정재, 임지연, 김지훈, 서지혜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시너지로 올 하반기 안방극에 신선한 재미와 설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첫 방송은 11월 3일 월요일 오후 8시 50분이다.

네티즌들은 "김지훈, 서지혜 비주얼 합 장난 아니다", "얄미운 사랑 벌써 기대된다", "이정재, 임지연 케미도 궁금하지만 김지훈, 서지혜 관계성도 흥미로울 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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