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애국가’ 신문희, 15년 만의 신곡 ‘Someday’ 발매… 위로와 희망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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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애국가’ 신문희, 15년 만의 신곡 ‘Someday’ 발매… 위로와 희망 전한다

Jisoo Park · 2025년 10월 21일 02:05

가수 신문희가 15년 만에 신보를 발매하고 음악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신문희의 신곡 ‘Someday’(언젠가는)는 힘든 시기를 보내는 모든 이들에게 진솔한 위로를 건네는 곡이다. 신문희가 직접 작사하여 진정성을 더했으며, 드라마 ‘해를 품은 달’ OST ‘시간을 거슬러’를 작곡한 김박사가 참여해 서정적인 사운드를 완성했다.

‘제2의 애국가’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한 신문희는 국악과 성악을 접목한 파격적인 시도로 ‘아름다운 나라’를 발표, 당시 음반 차트 1위를 석권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곡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크로스오버 장르가 정착되기도 전에 이를 시도하며 음악계 발전에 기여한 그녀는 ‘크로스오버 대모’로 불리기도 했다.

3집 앨범 ‘Classy’ 이후 15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으로 또다시 음악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앨범 발매일인 21일 이후, 25일에는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 초청되어 애국가 제창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문희는 신곡에 대해 “대표곡 ‘아름다운 나라’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잔잔한 희망의 곡”이라며, “힘든 시간을 견뎌내는 많은 분들이 소망하는 바를 이루기를 바라는 마음과 함께, 그들의 어깨를 감싸주는 곡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문희의 신곡 ‘Someday’는 21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신곡 발매 소식에 네티즌들은 “신문희 님 신곡 드디어 나오네요!”, “아름다운 나라 때부터 좋아했는데 이번 곡도 기대됩니다”, “힘든 시기에 큰 위로가 될 것 같아요”라며 반가움과 기대를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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