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8기 영수, 정숙·현숙 사이 '밀당' 시작...MC 데프콘 '초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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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8기 영수, 정숙·현숙 사이 '밀당' 시작...MC 데프콘 '초긴장'

Sungmin Jung · 2025년 10월 21일 02:11

'나는 솔로' 28기 인기남 영수의 마음이 오락가락하고 있다.

22일 방송되는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영수가 영숙, 정숙, 현숙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삼각 로맨스를 펼친다.

이날 정숙은 영수의 '탕평책'에 불만을 품고 1:1 대화를 요청한다. 영수가 '방대한 어장'과 '묵직한 신중함'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모습에 정숙은 "화가 많이 난다"고 솔직하게 토로한다.

영수는 "정숙 씨가 항상 1순위였다. 지금도 변함없다"고 달래면서도 "오늘 늦게라도 대화할 기회가 없으면 우리 인연은 여기까지"라며 정숙에게 이별을 암시해 당황하게 한다. 정숙이 생각할 시간을 주지 않으면 관계를 끝내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

한편, 영수는 현숙과도 1:1 대화를 나눈다. 앞서 현숙은 세 자녀를 둔 자신의 상황 때문에 '무자녀'인 영수를 포기하려 했지만, 영수는 "자기소개 때부터 현숙 님께 마음이 쓰였다. 유자녀, 무자녀 같은 조건은 전혀 신경 쓰지 말고 원하는 사람을 찾길 바란다"고 스윗하게 말한다.

이어 "앞으로 내 마음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는 여지를 남기자, 현숙은 '앞발 모은 고양이'처럼 애교를 부리며 영수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간다.

이들의 핑크빛 기류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저 버릇 또 나왔다! 큰일이다"라며 영수를 향해 '랜선 회초리'를 들었다. 과연 '3영수'로 통하는 인기남 영수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정리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영수 너무 계산적이다", "정숙이 화나는 거 당연하다", "현숙이랑 잘 됐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영수의 복잡한 마음 정리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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