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X황동주, '마리 쟁탈전' 본격화…류진·공정환까지 얽힌 4자 대면 '긴장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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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X황동주, '마리 쟁탈전' 본격화…류진·공정환까지 얽힌 4자 대면 '긴장감 UP'

Jihyun Oh · 2025년 10월 21일 02:22

KBS 1TV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 6회가 지난 20일 방송되며 딸 마리(하승리 분)를 둘러싼 주시라(박은혜 분)와 강민보(황동주 분)의 갈등이 본격화되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리의 친부 논란과 관련해 시라와 민보가 격하게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호텔에서 만난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날 선 말들을 주고받으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민보는 시라와의 대화가 어렵다고 판단, 인공수정 시술을 담당했던 시라의 외숙모 엄기분(정애리 분)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엄병원으로 향한 민보는 기분에게 마리와 함께 미국으로 가는 것을 도와달라고 간청했지만, 거절당하자 정자센터 피실험자가 되는 조건을 내세우며 마리를 달라 보챘습니다.

한편, 마리는 병원에서 얼떨결에 이풍주(류진 분)에게 USB를 잘못 전달하는가 하면, 위험한 순간에 민보, 진기식(공정환 분)과 동시에 마주치게 되었습니다. 때마침 현장에 있던 풍주가 마리를 구해내며 긴장감 넘치는 상황이 연출되었습니다. 이 네 사람의 얽히고설킨 만남은 앞으로 펼쳐질 '친자 스캔들'의 서막을 알리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습니다.

네티즌들은 '마리를 두고 이렇게 싸우는 걸 보니 앞으로 드라마가 더 흥미진진해지겠네요!', '류진, 황동주, 공정환까지… 마리의 아빠 후보들이 다 모였네', '하승리 배우 연기가 점점 물오르네' 등 다음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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