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윤정·홍현희, '대놓고 두 집 살림'서 배우자 향한 진심 고백
Eunji Choi · 2025년 10월 21일 02:48
트로트 여왕 장윤정과 방송인 도경완 부부, 그리고 개그우먼 홍현희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 부부가 서로에게 숨겨왔던 진심을 공개한다.
21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되는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대놓고 두 집 살림’에서 두 부부는 직접 준비한 저녁 식사를 나누며 깊은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장윤정은 남편 도경완의 기를 살리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애처가’로 알려진 도경완은 ‘다시 태어나도 장윤정과 결혼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안 해”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의 예상 밖 답변에 담긴 진심은 출연진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본 장동민은 눈물을 글썽이며 ‘갱년기 논란’까지 일으켰고, 장윤정 역시 “이 영상이 끝나고 할 말이 너무 많다”며 의미심장한 발언으로 기대를 높였다.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 역시 솔직한 고충을 털어놓는다. 홍현희는 남편 제이쓴이 ‘홍현희 남편’으로만 불리는 것에 대한 미안함을 전하며, ‘희극인 부부 예능’ 섭외 요청이 잦다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장윤정의 도발적인 발언과 도경완의 솔직한 답변에 시청자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도경완 솔직해서 좋다”, “장윤정이랑 도경완 케미 최고!”, “홍현희 제이쓴 너무 웃겨요” 등 다양한 댓글이 이어지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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