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이경 사생활 루머 확산…폭로자 "증거 모으는 중" vs 소속사 "허위 사실, 법적 대응"
Haneul Kwon · 2025년 10월 21일 05:55
배우 이이경을 둘러싼 사생활 루머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루머를 폭로한 A씨는 자신이 이이경과 나눈 대화라 주장하는 내용을 담은 캡처와 영상을 블로그 및 SNS에 게재했으나,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입니다. 게시물에는 "다른 이용자 요청으로 게시중단 되었습니다" 또는 "정보통신망법 제44조 2에 따라 임시조치되었습니다"라는 문구가 표시되어 비공개 처리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A씨로 추정되는 인물은 추가 입장을 통해 "캡처하지 못한 말들이 많다"며 "증거가 없다고 말하고 싶지 않다"고 밝히며, 현재 관련 내용을 수집 중임을 시사했습니다. 더불어 자신의 얼굴과 이름을 공개하며, 이전 소속사의 "허위 사실"이라는 입장에 대해 "협박성 대응 때문에 그렇게 말할 수밖에 없었다"고 해명하며, 금전적 목적이 아님을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이경의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온라인상에서 유포되는 내용은 모두 허위 사실"이라며, "5개월 전에도 유사한 협박성 메일을 받은 적이 있으며, 이번 사안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양측의 엇갈리는 주장 속에서 진실 공방이 이어지며 사건의 향방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이경의 소속사가 강경 대응을 예고하자, 누리꾼들은 "사실이라면 정말 실망이다", "일방적인 폭로라 섣불리 판단하기는 이르다", "루머는 루머일 뿐, 일단 지켜보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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